영어 실수 흑역사 모음 — 한인 이민자라면 한 번은 겪는 그 순간

뉴비3일 전
1 0 0
https://gousa.kr/board/free/1603

웃고 위로받자는 글

미국 정착 초기 영어 실수 한 번 안 한 한국분은 없을 겁니다. 댓글로 흑역사 풀어보는 글입니다. 새로 오신 분들에게는 "당신만 그런 게 아니에요"라는 위로가 될 거예요.

운영자 흑역사 TOP 5

1. "Can I have some napkin?" → 휴지 한 장만 옴

한국식으로 "냅킨 좀 주세요" 했더니 single piece 한 장. "napkins" (복수)로 해야 한 묶음 줍니다. 영어는 가산명사 단수/복수가 의미를 바꾼다는 걸 그때 처음 체감.

2. "I am bored" vs "I am boring"

"심심해요"를 "I am boring" 이라 하면 "나는 지루한 사람이에요" 가 됩니다. 회사 워크샵에서 한 번 했다가 동료들이 한참 웃어줬습니다.

3. 한국식 "예~ 예~" → 미국 동료가 화남

한국에서는 상사 말 들으며 "예 예 예" 빠르게 응답하는 게 예의지만, 미국 동료는 "왜 내 말 끊냐"고 받아들였습니다. Active listening은 침묵 + nod + 한 번씩 "OK"·"Got it"으로 합니다.

4. 식당에서 "Check, please"를 "Bill, please"라 함

영국식·캐나다식은 bill, 미국식은 check 입니다. 의미는 통하는데 직원이 영국에서 왔냐고 물어봐서 그때 차이를 알았습니다.

5. "How are you?" 에 매번 진지하게 답함

한국에서 "어떻게 지내세요?"는 진짜 안부 질문이지만, 미국 "How are you?"는 "Hello" 와 같은 인사말. "Good, you?" 가 정답. 처음엔 진짜로 "Well, I have some back pain..." 답했다가 점원이 당황해함.

한인 이민자 자주 하는 실수

  • "Coffee" 를 "커피"라고 발음 → "Caffee"로 들림
  • "V" 와 "B" 발음 안 구분 → vote vs boat 혼동
  • "Could" 와 "Would" 차이 → 과거 능력 vs 정중함
  • 억양 (intonation) 없이 단어만 연결 → 외국인 티 가장 많이 남

여러분의 흑역사는 뭔가요? 댓글로 풀어주시면 다 같이 웃겠습니다. 새로 오신 분들도 이거 보고 안심하시길.

AD

댓글

아직 댓글이 없습니다. 첫 번째 댓글을 남겨보세요!